■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크게 다쳤던 47살 여성이 치료를 받던 중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. 이에 따라 사망자는 38명으로 늘었습니다.
■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의 넋과 유가족을 위로하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. 밀양시는 닷새 동안을 추모 기간으로 정했습니다.
■ 현장 감식 결과 이번 불은 '합선'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. 1층 탕비실에서 시작된 불은 천장 스티로폼 재질로 옮겨붙는 바람에 피해를 키웠습니다.
■ 밀양에 이어 화재가 이어졌습니다. 경기도 이천에서 불이 나 10대 남매가 변을 당하는가 하면 대구 신라병원 화재로 환자와 직원 등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.
■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전국이 꽁꽁 얼었고 곳곳에서 동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. 추위는 이번 주 화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란 예보입니다.
■ 경기도 화성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이어 평택에서도 H5N6형 AI가 확인됐습니다. 경기도 모든 지역에 'AI 특별경계령'이 내려졌습니다.
■ 일본에서 우리 돈 5천7백억 원 상당의 가상 화폐가 유출되는 해킹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거래가 중단됐고 피해 보상책이 검토되고 있지만 투자자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.
■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점검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던 북측 선발대가 2박 3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. 우리가 준비를 잘할 것이라 믿는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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